• 전주시, 추석 연휴 농축산 분야 안전관리 강화

    시, 추석 연휴 가축전염병 특별상황실·유실·유기동물 구조·포획반 운영

    by 편집국
    2026-09-23 13:27:59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전주시가 귀성객과 차량 이동이 집중되는 추석 연휴를 맞아 농축산 분야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나섰다.

    시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 동안의 명절 연휴 동안 가축전염병 방역과 유실·유기동물 대응, 농·축산물 유통 안전관리 등 농·축산 분야 전반에 대한 종합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앞서 시는 추석 명절에 앞서 성수품의 먹거리 안전 확보를 위해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23일까지 전주지역 축·수산물 취급업소 76곳을 대상으로 소비기한 경과 제품 취급 여부와 원산지 표시 등을 점검한 것이다.

    또,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는 전통시장과 중·대형마트 등을 대상으로 제수용·선물용 농산물의 원산지 표시 여부와 표시 방법 등을 집중 점검했다.

    뿐만아니라 오는 10월 1일부터 시작되는 본격적인 특별 방역 기간에 대비해 지난 15일부터 덕진구 도도동 거점소독초소를 조기 가동하며 선제적인 방역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시는 축산 차량의 소독시설 경유를 유도하고 주요 진입로와 농가 주변 소독을 강화하는 한편 축산농가 예찰을 통해 의심축 발생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있다.

    특히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는 가축전염병 특별상황실을 운영하며 축산농가 예찰과 의심축 신고 접수, 초동 대응 등 비상 대응체계를 고강도로 유지할 방침이다.

    이어 거점소독초소는 2명씩 3교대로 24시간 가동하며 상황실은 2명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하며 가축전염병 관련 상황을 상시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또 연휴 기간 증가할 수 있는 유실·유기동물 관련 신고에도 적극 대응키로 했다.

    유실·유기동물 구조·포획반을 편성해 상시 민원 신고를 접수하고 긴급 출동 체계를 유지하며 시 담당자 1명과 동물보호소 3개소가 협력해 구조·포획된 동물의 보호까지 차질 없이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많은 시민과 귀성객이 이용하는 농수산물도매시장에 대한 시설 안전관리도 강화했다.

    시는 지난달 농수산물도매시장 화재 사고 이후 전북특별자치도 및 분야별 전문가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해 시설물·전기·소방·가스 분야의 위험요인을 확인했으며 점검 결과에 따라 시설물 균열 보수, 전기 분야 개선, 소방설비 정비 등 후속 조치를 순차적으로 추진 중이다.

    이번 연휴 기간에도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매시장 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지속해나갈 방침이다.

    노은영 전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추석 연휴 동안 가축전염병 방역과 유실·유기동물 대응, 먹거리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유실·유기동물을 발견하면 신속하게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국회의정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전
다음
▲ Back To Top
BlinkH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