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명현 산청군수, “현장이 곧 답이었다”

    민선 9기 산청비전 보고 및 주민과의 대화 성황

    by 편집국
    2026-09-23 10:02:44




    경상남도 산청군 군청



    [국회의정저널] 산청군이 ‘민선 9기 산청비전 보고 및 주민과의 대화’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23일 산청군은 신안면과 신등면에서 ‘2026년 주민과의 대화’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산청군은 지난달 8월 31일 생비량면을 시작으로 11개 모든 읍면을 찾아 군정 비전과 주요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행사는 민선 9기 현장 소통의 확고한 의지를 다지고 군정 발전의 기틀이 될 주요 비전과 공약 사업을 주민들에게 보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내년도 본예산 편성에 앞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원활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신안면사무소에서 열린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산청군의 관문이자 남부 6개 면의 중심지인 신안면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산청군은 신안면의 핵심 공약으로 △원지~단성 연결 복합 문화공간 조성 △신등신안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을 제시했다.

    또 △안봉천 재해복구사업 △중촌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내고마을·방동마을 지방상수도 인입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보고했다.

    주민과의 대화시간에서는 △외고리 내고마을 산사태 사방공사 △둔철마을 하수종말처리장 설치 △재해방지를 위한 세천바닥 정비공사 등이 논의됐다.

    신등면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지역에 산재한 풍부한 문화유산을 활용한 관광자원 개발과 정주 여건 개선 방안이 다뤄졌다.

    단계한옥마을 관광자원 개발사업을 핵심 공약으로 추진하고 △신등신안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 △신등면 간공~생비량 상능 구간 상능로 조기복구·개통 △월평·모례지구 농어촌마을하수도 증설 △모례지구 농촌공간정비 등 계획도 차질 없이 진행한다.

    이에 주민들은 △사계·사정마을 농기계 창고 설치 △말목~간공~연산마을 상수도 공급 △도로변 환경감시단 운영을 통한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등을 건의하며 지역 발전을 염원했다.

    산청군은 신안면·신등면 방문을 끝으로 이번 11개 읍면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부서별로 분류해 다각적인 검토를 거친 후 정책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유명현 산청군수는 “답은 역시 현장의 목소리로 읍면을 직접 찾아 군정 비전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가감 없이 들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각 읍면이 가진 고유한 자산과 잠재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읍면에서 수렴한 건의사항들은 부서별 검토를 거쳐 내년도 예산과 정책에 순차적으로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며 “군민의 목소리가 정책이 되고 현장의 이야기가 예산이 되는 군정을 통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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