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 그레이스정원, ‘2026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 선정 (경남고성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남 고성군 상리면에 위치한 ‘그레이스정원’ 이 지난 21일 산림청이 선정한 ‘2026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에 이름을 올렸다.
산림청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민간정원의 아름다운 가치와 정원주의 이야기를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전국 민간정원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45개 정원을 대상으로 전문가 현장평가와 국민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으며 이를 종합해 최종 30개 정원을 선정했다.
이번 온라인 선호도 조사에는 전국에서 1만 9204명이 참여해 국민이 직접 아름다운 민간정원을 선정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그레이스정원은 30만 주가 넘는 수국과 메타세쿼이아 숲길이 어우러진 대규모 수국정원으로 오랜 시간 정성스럽게 가꿔온 고성의 대표적인 민간정원이다.
정원 곳곳에는 돌담과 연못, 바람의 언덕, 숲속 갤러리, 호스타원 등 특색 있는 공간이 조성돼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그레이스정원은 2024년에 이어 2026년에도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에 선정되며 지속적인 정원 관리와 우수한 경관 가치를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하학열 고성군수는 “그레이스정원이 아름다운 민간정원으로 다시 한번 선정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민간정원을 널리 알리고 민간정원 활성화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에는 상리면 그레이스정원을 비롯해 거류면 만화방초, 동해면 소담수목원 등 총 3개소의 민간정원이 등록돼 있으며 저마다 특색 있는 정원과 자연경관을 갖추고 있어 고성의 정원문화에 다양성을 더하고 있다.
저작권자 © 국회의정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