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국립환경과학원이 실시한 ‘2026년 실내공기질 분야 분석능력 숙련도 평가’에서 평가 대상 전 항목 ‘적합’판정을 받아 우수한 정밀 검사 역량을 공식 입증했다고 밝혔다.
숙련도 평가는 환경시험·검사기관이 도출하는 측정 및 분석 결과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국가 단위 품질관리 제도다.
국립환경과학원이 전국 시·도 보건환경연구원과 민간 측정대행업체 등을 대상으로 미지의 표준시료를 제공하고 각 기관이 제출한 분석 결과를 평가해 분석능력을 객관적으로 검증한다.
이번 평가는 시민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주요 실내 오염물질인 △벤젠 △톨루엔 △에틸벤젠 △자일렌 △스타이렌 △총휘발성유기화합물 △폼알데하이드 등 총 7개 항목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 결과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7개 항목 모두에서 ‘만족’판정을 받아 실내공기질 분야 시험기관으로서 분석능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실내공기질은 시민들이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체류하는 실내 공간의 안전성과 직결되는 만큼, 오염도를 정밀하게 측정하고 분석하는 기술력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분야로 분석 능력의 중요성이 매우 크다.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숙련도 평가를 통해 연구원의 실내공기질 시험·분석 능력과 검사 결과의 신뢰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품질관리를 지속해 분석 정확도를 더욱 높이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숨 쉴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