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특례시, 고향사랑기부금으로 밀폐공간 안전장비 지원… 현장노동자 안전 지킨다 (수원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수원특례시가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밀폐공간 작업 현장에 안전 장비를 지원하며 현장 노동자의 안전 확보에 나선다.
수원시는 고향사랑기부금으로 가스농도측정기 18대와 바디캠 26대를 구입해 22일 본청·4개 구청·사업소·위탁시설 등 밀폐공간 작업 관련 부서에 배부했다.
장비는 관내 밀폐공간 작업 현장에서 활용된다.
가스농도측정기는 산소·가연성가스·황화수소·일산화탄소 등 4개 가스를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위험 상황을 경보한다.
바디캠은 밀폐공간 진입부터 작업 전 과정을 촬영해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사고 발생 시 원인을 분석하는 데 활용한다.
수원시는 이날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관리감독자와 장비 배부 대상 부서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밀폐공간 질식 재해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밀폐공간 질식 재해 예방법과 안전 장비 사용법을 익혔다.
수원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금이 사고 위험에 취약한 현장 노동자의 생명을 지키는 안전 장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정성이 담긴 기부금이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 데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회의정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