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특례시 기흥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치매 어르신, 그림 공모전 최우수상·특별상 수상 (용인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용인특례시 기흥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쉼터를 이용하는 치매 어르신들이 22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26년 치매인식개선 그림 공모전’에서 최우수상과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광역치매센터가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돕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함께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치매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는 경기도 내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81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기흥구 치매안심센터는 쉼터 이용 어르신들의 작품 6점을 출품했으며 이 가운데 ‘내가 좋아하는 색으로 그린, 내 얼굴’ 이 최우수상, ‘그리운 엄마의 집’ 이 특별상에 선정됐다.
최우수상 작품 ‘내가 좋아하는 색으로 그린, 내 얼굴’은 가족을 떠올리며 미소 짓는 자신의 모습을 좋아하는 색으로 표현한 자화상으로 지나온 세월과 현재의 자신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마음을 담았다.
특별상 작품 ‘그리운 엄마의 집’은 어린 시절 어머니와 함께했던 고향집에 대한 그리움과 따뜻한 기억을 표현한 작품이다.
기흥구보건소 관계자는 “쉼터 이용 어르신들이 그림을 통해 자신의 삶과 소중한 기억을 표현하고 좋은 성과까지 거둬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치매환자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높이고 사회와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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