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물 가꾸며 마음도 돌봐요 서초구, 원예활동으로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일상 회복 돕는다 (서초구 제공)
[국회의정저널] 서울 서초구는 9월부터 12월까지 통합사례관리 대상자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원예치료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원예치료사업은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들이 식물을 직접 심고 가꾸는 원예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한편 참여자 간 소통과 교류를 통해 사회적 고립을 완화하고 관계 형성의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통합사례관리는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에게 필요한 복지·보건·주거 등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스스로 일상을 회복하고 자립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 역시 대상자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통합사례관리의 하나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9월 ‘꽃 리스 만들기’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회차별 15가구가 참여하며 10월에는 ‘이끼 정원’, 11월에는 ‘꽃 화분’, 12월에는 ‘크리스마스 센터피스’를 주제로 계절에 맞는 다양한 원예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먼저, 지난 9월 21일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15가구가 참여한 가운데 첫 회차 프로그램인 ‘꽃 리스 만들기’ 가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꽃과 소재를 활용해 하트 모양의 꽃 리스를 직접 만들고 완성된 작품을 서로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앞으로도 참여자들이 원예활동을 통해 작품을 완성하는 성취감과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는 것은 물론, 정기적인 외부활동과 교류를 통해 사회적 관계를 넓혀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원예 활동이 참여자들에게 마음의 안정을 더하고 서로 소통하며 일상의 활력을 되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통합사례관리 참여자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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