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구리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교문방정환도서관과 갈매도서관의 주말 운영 종료 시각을 기존 오후 5시에서 오후 8시로 3시간 연장한다.
이번 운영시간 확대는 민선 9기 공약 사업인 ‘시민 맞춤형 공공 행정 시설 운영 확대’의 하나로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 편의를 높이고 지역 간 공공서비스 이용 격차를 줄이기 위해 추진된다.
현재 인창도서관과 토평도서관은 학습 전용 열람실을 갖추고 있어 주말과 공휴일에도 장시간 이용할 수 있다.
반면 교문방정환도서관과 갈매도서관은 학습 전용 열람실이 없어 상대적으로 이용 시간이 짧아 운영시간을 연장해 달라는 시민들의 요구가 이어져 왔다.
이에 시는 이용 수요가 높은 종합 자료실 내 열람 공간을 중심으로 주말 운영시간을 연장해 도서관 간 이용 격차를 해소하고 균형 있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연장 운영시간인 오후 5시부터 8시까지는 열람과 학습 공간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추가 예산 부담을 줄이고 운영 효율을 높이기 위해 전자책 등 대체 이용 수단이 있는 자료 대출·반납 업무는 연장 운영 대상에서 제외한다.
신동화 구리시장은 “이번 주말 운영시간 확대는 시민의 소중한 목소리를 반영해 공공시설의 활용도를 높인 ‘시민이 시장인 구리시’의 구체적인 실천 사례”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문화와 배움의 기회를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맞춤형 공공도서관 운영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