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청군, 아동학대 예방 하굣길 캠페인 전개 (산청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산청군은 지난 21일 산청초등학교 앞에서 ‘2026년 아동학대 예방 하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 내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피해아동의 조기발견 및 신속한 개입을 위해 마련됐다.
경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산청군아동위원협의회가 함께 참여한 캠페인에서는 하교 시간대에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의 정의와 유형, 신고요령 등을 안내했다.
특히 적극적으로 신고할 수 있도록 독려 활동을 펼쳐 참여 학생들이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겠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전종대 경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아동학대 예방은 아이들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부터 시작되는 만큼 아이들이 위험할 때 도움을 요청하는 법을 배우게 중요하다”고 전했다.
정용범 아동위원협의회장은 “이번 캠페인이 아동학대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감수성을 높이고 학대가 의심될 때 주저 없이 신고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서부아동보호기관은 아동복지법에 따라 설립된 아동학대 예방 전문기관으로 산청군을 포함한 7개 시군을 관할하며 학대피해아동의 발견·보호·치료뿐만 아니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다양한 지역사회 연계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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