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초시, 추석 앞두고 이웃의 명절과 일상 돌보는 나눔 이어져

    건강지팡이·성금·쌀·명절 음식 등 각 동에서 취약계층 지원 잇따라

    by 편집국
    2026-09-22 08:07:34




    속초시, 추석 앞두고 이웃의 명절과 일상 돌보는 나눔 이어져 (속초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추석을 앞두고 속초시 각 동에서 취약계층의 따뜻한 명절나기를 돕는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장협의회가 음식과 성금,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며 이웃의 명절과 일상을 함께 살피고 있다.

    명절 먹거리와 성금 지원은 물론, 보행 안전과 복지시설 이용환경 개선 등 이웃에게 필요한 도움을 다양한 방식으로 전하고 있다.

    가정을 직접 찾은 위원들은 물품을 전달하며 건강 상태와 생활 불편 사항을 확인하고 안부도 챙겼다.

    대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든든한 한걸음 건강지팡이 지원사업’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과 장애인 등 20가구에 건강지팡이를 전달했다.

    일상생활 속 이동을 돕고 낙상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위원들이 가정을 방문해 지팡이 사용 방법을 안내하고 건강 상태와 생활 불편 사항을 살폈다.

    청호동통장협의회는 21일 오전 9시 30분 속초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에는 마용인 회장을 비롯해 이순자 부회장, 이경숙 사무국장, 최수창 감사가 함께했다.

    영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같은 날 주민들의 정성으로 조성한 영랑마음나눔기금을 활용해 총 200만원 규모의 나눔사업을 추진했다.

    오전 10시에는 속초시가족센터에서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의 프로그램 이용환경 개선을 위한 물품 지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센터와 사전 협의를 거쳐 선정한 창문형 에어컨과 책상, 의자 등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10월 중 순차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센터 이용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과 상담 등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다.

    이어 오전 11시에는 지체장애인협회에 100만원 상당의 쌀 4㎏들이 60여 포를 전달했다.

    쌀은 협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 가정에 배부될 예정이다.

    조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21일 취약계층 50명에게 직접 만든 명절 음식을 전달했다.

    협의체 특화사업인 ‘요리천사’의 일환으로 위원들이 송편과 나물 2종, 제육볶음을 조리·포장해 대상자 가정을 찾았다.

    홀로 지내거나 주변과 교류가 적은 이웃들에게 안부를 묻고 대화를 나누며 생활 상태도 살폈다.

    각 동에서 이어지는 나눔은 주민들이 직접 음식을 준비하고 성금과 기금을 보태며 이웃을 돌보는 활동으로 이뤄지고 있다.

    명절에 필요한 지원과 함께 건강과 생활 속 어려움까지 살피며 나눔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웃의 따뜻한 명절을 위해 정성과 마음을 모아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통장님,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준비한 음식과 물품, 소중한 성금에 담긴 관심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세심히 살피고 주민들의 나눔이 일상 속 돌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국회의정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전
다음
▲ Back To Top
BlinkH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