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동별 배정인원 범위에서 공항소음 피해지역 거주기간과 다자녀 여부 등을 심사해 고등학생 133명, 대학생 177명을 선발하며 최종 선정된 장학생에게는 고등학생 100만원, 대학생 200만원을 각각 지급한다.
신청기간은 9월 21일부터 10월 16일까지다.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제출서류 등 세부사항은 양천구 공항소음대책 종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운동부 학생과 소음피해 가중지역[소음영향도 66 이상] 소재 학교 학생을 위한 추천장학금도 운영한다.
가정형편과 품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학교장 추천을 통해 총 20명을 선발하며 초·중학생에게는 50만원, 고등학생에게는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일반·추천장학금 모두 11월 중 최종 대상자를 선정해 11월 30일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공항소음 피해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진로를 준비할 수 있도록 2018년부터 장학사업을 지속해 왔으며 현재까지 총 2026명에게 약 29억 9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학생들의 배움을 뒷받침하고 있다.
아울러 공항소음대책 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하며 공항소음대책지역 및 인근주민들을 대상으로 △청력검사 △보청기 지원 △김포공항 이용료 지원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피해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장학금이 공항소음 피해지역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키우고 원하는 진로를 준비하는 데 든든한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공항소음으로 인한 생활 불편과 부담을 덜어드리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