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북구, 교실 밖에서 만나는 미래농업…초·중학생 스마트팜 체험 (강북구 제공)
[국회의정저널] 서울 강북구는 지역 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미래농업 기술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함께 배우는 ‘강북구 스마트팜센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북구 스마트팜센터와 스마트팜 재배단지를 교육 공간으로 활용해 학생들이 미래형 농업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기후 위기와 환경 문제에 대한 이해와 실천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구는 올해 상반기 지역 내 초등학교 8개교 17학급, 학생 370명을 대상으로 총 13차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스마트팜 재배단지에서 딸기를 직접 수확하고 수확한 딸기를 활용한 요리 체험에 참여했다.
스마트팜센터에서는 작물의 생육 환경을 자동으로 관리하는 스마트팜의 원리와 미래농업 기술을 알아보고 기후 위기 대응과 생활 속 환경 보호 실천 방법을 배우는 교육을 진행했다.
딸기 비누와 작은 식물 정원인 테라리엄을 만드는 체험도 함께 마련해 학생들의 흥미와 이해를 높였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지난 9월 2일 시작해 오는 11월 11일까지 총 14회 운영한다.
참여 대상은 지역 내 초·중학교 11개교 16학급의 학생 326명으로 상반기 초등학생 중심이었던 프로그램을 중학생까지 확대했다.
구는 학생들이 교실에서 배운 환경과 과학 지식을 지역의 스마트팜 현장과 연결해 이해하고 미래농업 기술을 활용한 친환경 농업의 필요성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창수 강북구청장은 “학생들이 지역의 스마트팜을 직접 체험하면서 미래 농업 기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환경의 소중함도 함께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강북구의 다양한 지역 자원을 교육과 연계해 학생들에게 폭넓은 체험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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