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모금은 성북구에 주한네팔대사관과 대사관저가 자리하고 있는 인연을 바탕으로 홍수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네팔 국민에게 위로와 연대의 뜻을 전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성북구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참여했으며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성북문화재단, 성북구복지재단 등 산하기관 직원과 성북구의회 의원들도 뜻을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저마다 마음을 보탰으며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소속 직원 가운데서는 개인적으로 30만원을 기부한 사례도 있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모금한 성금은 주한네팔대사관 지정 계좌를 통해 전달돼 네팔 홍수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갑작스러운 홍수로 소중한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은 네팔 국민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성북구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따뜻한 마음이 피해 주민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 네팔이 하루빨리 피해를 극복해 평온한 일상을 되찾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성북구는 앞으로도 국제사회의 재난과 어려움에 관심을 기울이며 국경을 넘어 인도적 연대와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