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광주특별시, ‘공무원 자체 개발 인공지능 프로그램’ 공유회

    예산분석·출장여비 정산·정수장 수질관리 등 분야별 사례 발표

    by 편집국
    2026-09-21 17:20:00




    전남광주특별시, ‘공무원 자체 개발 인공지능 프로그램’ 공유회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21일 광주청사 무등홀에서 인공지능 선도도시로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자체 개발 AI 활용 프로그램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유회는 통합특별시 직원들이 업무 현장에서 자발적으로 개발한 인공지능 활용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해 행정 전반에 인공지능 활용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AI여비몬 △용연정수장 수질관리 시스템 △행정업무 통합 도우미 △예산 집행현황 대시보드 △우리동네 공사 알림이 △수질 민원 해결 웹사이트 △대기배출사업장 오염도 검사관리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공지능을 적용한 사례를 발표했다.

    ‘AI여비몬’은 출장일 기준 유가를 적용해 정확한 연료비를 산출하는 관외출장 여비 정산 시스템이다.

    출장자가 휴대전화로 영수증을 촬영해 올리면 출장 내역과 영수증을 자동으로 연결해 전자 증빙을 진행한다.

    ‘용연정수장 수질관리 시스템’은 장마철이나 갈수기 등 매년 반복되는 수질 악화 패턴을 분석해 수질 이상 항목과 가능성을 사전에 예측·경고하는 시스템이다.

    ‘행정업무 통합 도우미’는 일정 입력·알림, 메모, PDF 편집·변환, hwpx 용량 최적화, 회의·행사 좌석배치도 작성 등 일상적인 행정업무 처리의 편의성을 높이는 시스템이다.

    예산 집행현황 대시보드는 예산 집행현황을 한눈에 조회하고 집행계획을 입력할 수 있도록 해 예산 관리의 효율성을 높인다.

    ‘우리동네 공사 알림이’는 공사구간과 추진현황을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해 관련 민원 응대 시간을 단축한다.

    수질 민원 해결 웹사이트는 대표 수질민원 유형과 현상과 민원별 담당자 연락처를 안내해 신속한 민원처리를 지원한다.

    ‘대기배출사업장 오염도검사 관리 프로그램’은 오염도 검사결과를 통합 분석하고 지도·점검과 기술지원, 재검사 주기 설정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체계적인 사업장 관리를 돕는다.

    통합특별시는 이번 공유회를 계기로 직원들이 개발한 인공지능 행정 활용 프로그램에 대한 관리와 공유를 지속 추진하고 인공지능 친화적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공유회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인공지능으로 현장의 문제를 해결한 사례를 동료 직원들의 입으로 들을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며 “내 업무 분야에서는 어떻게 인공지능을 쓸 수 있을지 고민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혜미 데이터정보화담당관은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현장 경험이 결합된 인공지능 활용 사례는 행정혁신의 중요한 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업무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고 공유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똑똑한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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