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시, 일상 속 독서거점 ‘책정거장’ 운영 (남양주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남양주시는 지역 카페와 협력해 시민의 생활권 가까이에 독서공간을 조성하는 책문화 프로젝트 ‘책정거장’을 이달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책정거장’은 남양주시 책문화 프로젝트 ‘BOOK·PEOPLE·SPACE’ 가운데 공간 분야 사업으로 도서관의 책과 독서 활동을 카페와 서점 등 지역 공간으로 확장하는 지역상생형 독서사업이다.
시는 선정도서와 이용 안내물을 제공하고 협력 공간은 시민들이 편안하게 머물며 책을 읽을 수 있는 독서공간을 마련한다.
책정거장 1호점은 다산동 카페 ‘후투티’에 조성됐다.
카페 내부에는 선정도서와 이용 안내문을 비치하고 외부에는 입간판과 스티커를 설치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했다.
공간 특성을 활용한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지난 5일 정약용도서관에서는 고은진 후루티 대표가 6~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그림책 한입·마음을 전하는 알사탕 쿠키 만들기’를 진행했다.
어린이들은 그림책 ‘알사탕’을 읽고 등장인물의 감정을 살펴본 뒤 알사탕 모양 쿠키와 메시지를 만들었다.
아울러 21일에는 후투티에서 성인 10명을 대상으로 ‘책과 티라미수’를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티라미수를 직접 만들고 책정거장에 비치된 책을 읽으며 일상 속 독서와 휴식의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책정거장은 지역의 좋은 공간과 도서관의 책문화 콘텐츠를 연결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카페와 서점 등 다양한 생활공간과의 협력을 확대해 책정거장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책 읽는 시민, 인문도시 남양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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