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초당중, 학교도서관 초당 꿈담터 새 단장... 책 읽는 일상으로 RAS 교육 실천 (용인교육지원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얼리버드 도서관’과 읽기·쓰기·말하기 활동으로 라스 교육의 독서 영역 내실화 초당중학교는 21일 2층 도서관 ‘초당 꿈담터’에서 학교도서관 새로고침사업 완료를 기념하는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관식은 새롭게 단장한 도서관을 교육공동체에 선보이고 이를 라스 교육의 실천 공간으로 가꾸기 위해 마련됐다.
초당중학교는 독서·예술·체육 경험을 학생의 일상과 연결하는 라스 교육의 취지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책을 가까이하며 스스로 생각하고 표현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독서교육의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학교는 ‘초당 꿈담터’를 중심으로 ‘책을 만나는 공간’에서 ‘책을 읽는 습관’ 으로 나아가 ‘생각을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문화’로 이어지는 독서교육을 추진한다.
학생들이 자신의 관심에 따라 책을 선택하고 읽은 내용을 글과 말로 표현하며 서로 다른 생각을 존중하는 경험을 쌓도록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문해력과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은 물론 공감과 소통 능력을 함께 기르는 데 중점을 둔다.
개관식에는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회, 학생자치회와 교직원 등 총 6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시설 관람에 이어 학교운영위원장 축사, 영상자료를 활용한 학교장의 새로고침사업 경과보고 축하 케이크 커팅과 기념 촬영이 진행된다.
교육공동체가 함께 도서관의 변화 과정을 살펴보고 앞으로의 활용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운영된다.
이어 보평고등학교 이은주 교사가 ‘텍스트힙 문해력을 만나 텍스트딥이 되다’를 주제로 강연한다.
강연에서는 AI 시대 독서의 중요성을 살펴보고 책을 통해 질문을 만들고 자신의 생각을 글과 말로 풀어내는 독서 활동의 의미를 나눌 예정이다.
학교는 이번 강연이 학생·학부모·교직원 모두가 일상 속 독서 실천에 공감하고 참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초당중학교는 지난 6월 25일부터 평일 오전 7시 50분부터 8시 40분까지 학부모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얼리버드 도서관’을 운영해 왔다.
학생들이 아침 시간을 활용해 자발적으로 책을 읽도록 돕는 이 활동은 라스 교육의 독서 영역을 학교 일상에 정착시키는 실천이다.
학교는 새롭게 조성한 도서관과 기존 아침 독서 활동을 연결해 학생들이 꾸준히 책을 읽는 습관을 형성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앞으로 ‘초당 꿈담터’는 독서와 학습, 휴식과 문화 활동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학교는 학생 주도의 읽기·쓰기·말하기 활동을 활성화하고 학생들이 독서에서 발견한 관심을 예술과 스포츠 등 다양한 삶의 영역으로 넓혀 갈 수 있도록 독서교육의 연결 기능도 살려 나갈 계획이다.
김규성 초당중학교 교장은 “라스 교육은 학생들이 일상에서 책을 읽고 예술을 경험하고 스포츠를 즐기며 자신의 삶을 풍요롭게 가꾸는 데 의미가 있다”며 “새롭게 단장한 초당 꿈담터가 학생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발견하고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좋은 공간의 완성은 그 안에서 이루어지는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에 있다”며 “학부모와 교직원, 학생이 함께 만들어가는 독서문화를 바탕으로 라스 교육이 학생 한 명 한 명의 일상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