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영두 김해시장, 수로왕릉·왕비릉서 취임 고유제 봉행 (김해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정영두 김해시장은 지난 18일 수로왕릉과 수로왕비릉에서 제10대 김해시장 취임을 수로왕과 허왕후에게 고하는 고유제를 봉행했다고 21일 밝혔다.
고유제란 국가와 사회, 가정에 큰 일이 있을 때 조상 등에 그 사유를 고하는 제례로 정영두 시장을 비롯해 숭선전제례보존회, 김해시 종친회원 등 40명의 관계자가 참여해 납릉 헌화참배, 후릉 헌화참배 순으로 고유제를 지냈다.
이번 고유제는 가야문화의 중심도시 김해의 역사적 정체성을 되새기고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는 한편 민선 9기 시정의 출범을 알리고 시민의 평안과 지역의 발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로왕릉과 수로왕비릉은 가야의 건국과 왕실의 역사를 함께 살펴볼 수 있는 대표적인 국가지정 사적으로 가야의 역사뿐만 아니라 수로왕과 허왕후를 둘러싼 다양한 설화와 문화적 이야기들이 과거와 현재를 잇는 역사문화 관광자원으로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정 시장은 “수로왕릉과 수로왕비릉은 김해의 역사와 가야문화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소중한 국가유산”이라며 “고유제의 의미를 깊이 새기고 가야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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