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제11회 문학산 음악회’ 가을밤 수놓은 클래식 향연, 시민들의 아낌없는 성원 속 성료
시민 참여 속 문학산 정상서 가을밤 클래식 선율과 노을빛 야경 만끽
by 편집국
2026-09-20 08:45:10
인천시, ‘제11회 문학산 음악회’ 가을밤 수놓은 클래식 향연, 시민들의 아낌없는 성원 속 성료 (인천광역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가을빛 야경과 고품격 클래식 선율이 어우러지는 인천의 대표 야외 산상 음악회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19일 오후 7시 문학산 정상에서 ‘노을이 전하는 클래식의 향연’을 주제로 개최한 ‘제11회 문학산 음악회’ 가 시민들의 아낌없는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문학산 음악회’는 지난 2015년 인천시와 국방부 간 체결한 협약으로 문학산 정상이 전면 개방된 것을 기념해 2016년부터 이어져 온 뜻깊은 행사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아, 수많은 관람객이 산 정상에 올라 인천의 수려한 자연경관 속에서 문화예술을 만끽하며 화합의 장을 이뤘다.
이날 무대에는 최수열 지휘자가 이끄는 인천시립교향악단이 웅장하고 품격 있는 클래식 연주로 감동의 서막을 열었다.
이어 세계적인 실력파 소프라노 박소영과 감성적인 선율을 전하는 하모니시스트 박종성이 협연자로 나서 오페라 아리아부터 대중적인 영화음악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귀와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야간 산행과 대규모 관람객 운집이 예상되는 만큼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했다.
인천시는 거동이 불편한 교통약자를 위한 전용 수송 차량을 운영하는 한편 일몰 후 하산 길에는 안전 유도 요원을 집중 배치하고 조명을 설치해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철저한 현장 관리를 시행했다.
박찬대 시장은 이날 행사장을 찾아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과 인천시립교향악단이 선사한 이번 공연이 시민 여러분께 인천 문화예술의 위상을 보여주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더욱 풍성하게 누릴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