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시, 가을철 대규모 행사 ‘안전관리 실무위’ 개최

    KBS가요무대·10월 축제 등 안전관리계획 종합 점검

    by 편집국
    2026-09-18 10:07:19




    경상남도 진주시 시청 (진주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진주시는 18일 시청 7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10월 축제를 비롯한 가을철 대규모 행사를 안전하게 개최하기 위해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진주에서는 10월 1일 열리는 ‘KBS 가요무대’를 시작으로 3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되는 ‘진주남강유등축제’, 그리고 9일부터 18일까지 동시에 열리는 ‘개천예술제’, ‘코리아 드라마 페스티벌’등이 잇따라 개최된다.

    ‘진주시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는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진주시의회와 진주경찰서 진주소방서 등 14개 유관기관의 위원으로 구성돼 시의 안전관리 정책과 실무 전반을 총괄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시민과 관광객이 대거 몰리는 대규모 행사에 대해 행사장 안전관리와 교통 대책, 관람객 밀집 관리, 비상 상황 대응체계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계획을 종합적으로 심의·의결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위원회는 행사 별로 △출입 동선 및 관람객 이동 관리 △다중 운집 인파 사고 예방 및 밀집도 관리 △무대 및 가설 시설물 안전성 △교통·주차 운영계획 △응급의료 지원체계 △관계기관 간 비상 연락 및 현장 대응체계 등을 점검하고 보완 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진주남강유등축제’, ‘개천예술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은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운집하는 행사인 데다 특정 시간대와 장소에 관람객이 집중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인파 관리 대책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이에 따라 주요 관람 동선과 진입·퇴장 동선을 분산 운영하는 방안을 비롯해 혼잡구간에 대한 현장 통제와 안전요원의 배치와 인파 밀집 상황 발생 시 단계별 대응체계,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현장 공조 체계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야간에 진행되는 행사 특성을 고려해 주요 관람 동선의 조명과 안전관리 상태, 혼잡구간 통제 방안, 기상 악화 및 긴급 상황 발생 시의 관람객 대피와 행사 운영 기준 등도 함께 논의했다.

    ‘KBS 가요무대’는 대규모 관람객이 몰리는 공연 행사인 만큼 관람객 입·퇴장 동선과 인파 관리, 안전요원 배치, 무대 및 가설 시설물 안전 확보, 교통·주차 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심의했다.

    진주시는 이번 심의 결과를 각 행사 최종 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하고 행사 개최 전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현장을 점검하는 한편 행사 기간에도 현장 안전관리와 인파 밀집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박일동 부시장은 “가을철 진주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 준비 단계부터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빈틈없는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특히 많은 인파가 몰리는 진주남강유등축제를 비롯한 대규모 행사에서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행사 종료 시까지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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