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 앞둔 경주 외동읍, 가을꽃으로 곳곳 새단장

    주요 교량·입실초 도로변에 웨이브 페튜니아 1천924본 식재

    by 편집국
    2026-09-18 17:45:16




    추석 앞둔 경주 외동읍, 가을꽃으로 곳곳 새단장 (경주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추석을 앞두고 경주시 외동읍 곳곳이 가을꽃으로 물들며 화사한 새옷을 입었다.

    외동읍은 ‘아름다운 외동읍 가꾸기 사업’의 하나로 주민과 방문객의 통행이 많은 주요 교량과 입실초 인근 도로변에 꽃을 식재하고 자체 재배한 메리골드 화분을 각 마을과 유관기관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외동읍은 지난 7일 연안교와 입실교 일대에 걸이식 화분 156개를 설치하고 웨이브 페튜니아 1천404본을 식재했다.

    연안교는 외동읍으로 들어오는 주요 관문이며 입실교는 읍 중심지역을 통과하는 도로에 위치해 주민과 차량의 통행이 많은 곳이다.

    외동읍은 교량 난간에 꽃을 배치해 삭막하게 느껴질 수 있는 주변 경관에 색채감을 더했다.

    입실초 인근 도로변에도 걸이식 화분 65개를 설치하고 웨이브 페튜니아 520본을 식재했다.

    학생과 학부모의 통행이 잦은 통학로 주변에 꽃을 더해 생활권 경관을 개선하고 주민들이 일상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웨이브 페튜니아는 꽃이 풍성하게 피고 개화기간이 길어 걸이식 화분이나 교량 난간을 장식하기에 적합한 품종이다.

    외동읍은 거리와 교량뿐 아니라 마을 곳곳에도 직접 키운 꽃을 나누며 가을 경관을 조성했다.

    지난 2일부터 15일까지 행정복지센터 비닐하우스에서 직접 재배한 메리골드 화분 300개를 각 마을과 유관기관에 전달했다.

    화분에는 메리골드 4천800본이 식재됐다.

    외동읍은 꽃묘 재배부터 식재와 물주기, 생육 관리까지 전 과정을 직접 맡았다.

    각 마을에 전달된 화분은 마을회관과 경로당, 주요 도로변 등에 배치돼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추석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방문객에게 깨끗하고 정돈된 거리와 화사한 마을 풍경을 선보여 외동읍의 밝고 쾌적한 이미지를 높이는 데도 의미를 더했다.

    자체 재배한 꽃을 활용함으로써 화훼 구입 비용을 절감하는 한편 주민들이 전달받은 화분을 함께 관리하면서 생활 주변을 스스로 가꾸는 마을 분위기도 확산되고 있다.

    외동읍은 앞으로도 계절별 꽃 식재와 생활권 주변 환경 정비를 통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계절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여동형 외동읍장은 “추석을 앞두고 주민과 귀성객들이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주요 교량과 도로변을 꽃으로 단장하고 직접 키운 꽃을 마을과 기관에도 나눴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생활권 곳곳을 세심하게 가꾸어 아름답고 쾌적한 외동읍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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