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지구촌사회복지재단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은 9월 17일 수지신협의 후원으로 복지관 이용고객과 가족·보호자 300명이 함께하는 ‘추석맞이 신협과 함께하는 수지어부바DAY’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장애인과 가족이 함께 명절의 정을 나누고 다양한 한가위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수지신협은 앞서 복지관에 추석맞이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으며 이날 수지신협여성봉사단 5명도 참여해 이용고객들과 명절행사를 함께했다.
이날 복지관 곳곳에서는 포토존과 나눔 이벤트를 비롯해 키링 만들기, 고무신 던지기와 윷놀이 등 전통놀이 대항전, 송편빚기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이용고객과 가족들은 함께 송편을 빚고 전통놀이를 즐기며 한가위 분위기를 나눴다.
한가위 체험활동으로 마련된 ‘마음을 밝히는 보름달 약국’에는 고령장애인들이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참여자들이 고민이나 소원을 작성하면 고령장애인이 자신의 경험과 지혜를 담은 응원과 조언을 전하고 작성된 내용은 보름달 판넬에 전시해 함께 공유했다.
참여자에게는 고민과 소원에 맞춰 복주머니 또는 동전지갑 만들기 키트를 ‘처방약’ 으로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이용고객은 “가족, 이웃들과 함께 송편도 만들고 전통놀이도 하니 추석이 가까워진 것이 실감난다”며 “평소 복지관에서 만나던 분들과 함께 웃고 즐길 수 있어 더 기억에 남는 명절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수지신협의 추석맞이 후원은 이날 행사에 이어 오는 9월 23일 복지관 ‘즐거운식당’의 추석 특식 제공으로 이어진다.
복지관은 이용고객들이 명절 음식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수육, 찰쌀밥, 근대된장국, 멸치견과볶음, 보쌈김치, 송편 등으로 구성된 추석 특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김현균 관장은 “수지신협의 나눔 덕분에 장애인과 가족들이 함께 웃고 즐기며 한가위의 정을 나눌 수 있는 풍성한 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 “후원과 봉사로 함께해주신 수지신협과 수지신협여성봉사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장애인과 가족의 일상에 즐거움과 힘을 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