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진주시는 18일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높이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치매 극복의 날’은 치매관리법에 따라 치매 관리·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이번 기념행사는 ‘치매가 있어도 일상을 누릴 권리가 보장되는 사회’를 주제로 지난 18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 주민, 유관기관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에 대한 관심과 극복 의지를 함께 나눴다.
특히 행사에 앞서 ‘치매 극복 선도학교’로 지정된 경남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이 클래식과 실용음악 공연을 펼쳐 참석자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본행사는 △치매 극복의 날 기념식 △치매 극복 유공자 표창 △치매에 대한 실제 경험, 올바른 도움방법 교육 △도전 알쏭달쏭 치매 OX퀴즈 △치매 인식 개선 및 치매안심센터 사업 안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치매안심센터 어르신 작품 전시, 캐릭터 하모와의 사진 촬영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돼 전 세대가 함께 즐기며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진주시는 이번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22일부터 30일까지 고려·반도·복음·제일·한일·진주굿모닝병원과 굿앤센신경외과·신경과·내과의원 등 관내 협약병원 7곳과 새서부·자유·중앙시장 등 전통시장 3곳에서 치매 조기 검사와 예방, 인식 개선 홍보 등 다양한 캠페인을 이어간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존중받으며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