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울산 남부소방서는 9월 18일 남부소방서 청사 앞에서 대형 재난 상황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 훈련’을 긴급구조통제단장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시민 모두가 이용하는 대형 체육관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다수의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을 가정해 예고없이 불시에 진행된다.
특히 해당 훈련은 사전 예고 없이 불시에 실시해 실제 재난 상황에서 긴급구조통제단 요원들의 상황 판단 능력과 개인별 임무 수행 능력, 현장 지휘·통제 역량을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훈련 내용은 △선착대의 신속한 초동 조치 및 정확한 현장 상황 보고 △개인별 담당 임무와 역할 수행 △현장지휘부를 중심으로 한 총괄 지휘·조정 통제 △유관기관 및 단체와의 실시간 공조체계 가동 등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해 이에 대응하는 절차로 진행된다.
긴급구조통제단은 화재·지진 등 대형 재난 발생 시 통제단장을 중심으로 대응계획부, 자원지원부, 현장지휘부 등을 신속하게 편성해 재난 현장을 총괄 지휘하고 인명 구조와 피해 최소화를 담당하는 재난 대응의 핵심 지휘체계다.
남부소방서 관계자는 “다중이용시설에서 대형 재난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초동 대응과 체계적인 현장 지휘·통제가 인명피해를 줄이는 데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예고 없는 실전형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