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이충우 여주시장은 지난 16일 점동면 처리마을과 가남읍 행복나눔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농촌 현장을 살펴보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방문은 여주농촌활성화지원센터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의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주민들을 격려하는 한편 주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점동면 처리마을에는 여주시장과 농촌클린단을 비롯해 처리 마을 이장과 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점동면 처리마을, 농촌클린단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 여주시장은 먼저 점동면 처리마을에서 농촌클린단과 간담회를 갖고 그동안의 활동성과와 현장의 애로사항, 앞으로의 환경정화 활동 방향 등에 대해 주민들과 의견을 나눴다.
점동면 농촌클린단은 사업 초기에는 활동 과정에서 어려움도 있었지만, 깨끗한 농촌환경을 만들겠다는 주민들의 의지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 총 15회의 정화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마을 안의 생활쓰레기와 영농폐기물을 정비뿐만 아니라 대로변과 주요 사거리 등 주민과 방문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지역까지 환경정화 활동을 확대했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나왔다.
또한 주민들은 평소 생활하면서 느꼈던 지역 현안과 여주시에 바라는 사항을 시장에게 직접 전달하며 지역 발전과 생활환경 개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간담회를 마친 뒤 여주시장은 농촌클린단과 함께 처리마을 주변 환경정화 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주민들과 현장을 함께 살폈다.
여주시는 2026년 농어촌 쓰레기 수거 지원사업을 통해 점동면을 비롯한 5개 면 111개 행정리에서 생활쓰레기와 영농폐기물을 수거·정비하고 있으며 주민 참여를 통해 깨끗하고 지속 가능한 농촌 생활환경을 확대해 만들어갈 계획이다.
가남읍 주민들과 ‘주민 체감형’농촌사업 논의 이어 가남읍 행복나눔센터를 방문한 여주시장은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함께 여주농촌활성화지원센터의 역할과 주요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만족도 및 체감도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가남읍에서는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주민 참여형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다.
특히 청춘사진관, 여주 쌀을 활용한 쌀빵 만들기 및 나눔행사, 어린이날 행사 등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지역의 특색을 살린 사업들이 추진되면서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농촌의 발전을 행정에서 정해진 사업을 추진하는 것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주민들이 직접 지역의 문제를 찾고 자신들의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만들어 갈 때 더욱 의미가 있다”며 “농촌활성화지원센터가 현장의 목소리와 마을별 특성을 바탕으로 주민들이 실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주시는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등 기존 사업이 완료된 이후에도 주민들이 시설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용하고 새로운 지역 의제를 발굴할 수 있도록 주민역량강화와 사후관리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여주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주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중간지원조직으로서 주민역량강화, 완료지구 사후관리, 주민주도 의제 발굴, 거점시설 운영 활성화 및 지역에 필요한 신규사업 발굴 등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