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17일 밀양시에 있는 경상남도교육청 진로교육원 꿈봄관에서 초등 기초학력 책임교육 지원단과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 장학사 등 140여명을 대상으로 ‘2026년 초등 기초학력 책임교육 지원단 2차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기초학력 책임교육 지원단은 기초학력 지원 전문성을 갖춘 현장 교원 중심으로 구성·운영되며 연수와 컨설팅을 통해 지역 및 단위학교 특성을 반영한 학습지원교육, 기초학력 보장 지원 사업 운영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상반기 1차 연수에 이어 기초학력 책임교육 지원단의 국가기초학력지원포털 활용 역량과 현장 지원 전문성을 높이고 도교육청·교육지원청·학교를 잇는 촘촘한 기초학력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생의 학습 수준과 특성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진단 결과가 맞춤형 학습 지원과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진단-지원-성장’의 연계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먼저 백동초등학교 이동익 교사가 ‘국가기초학력지원포털의 이해 및 활용’을 주제로 포털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진단 도구와 학습 지원 자료·콘텐츠의 활용 방법을 안내하고 이를 학교 현장의 학생 맞춤형 지도와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하반기 기초학력 책임교육의 주요 추진 방향과 현장 지원 사항을 공유해 학교 현장의 어려움과 요구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지원단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별 여건과 학생 특성을 고려한 현장 밀착형 기초학력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교육청-교육지원청-학교 간 협력 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지원을 적기에 제공할 방침이다.
조의래 초등교육과장은 “기초학력은 모든 학생이 배움을 이어가고 자신의 미래를 열어 가기 위해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힘”이라며 “진단에 그치지 않고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필요한 지원이 실질적인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을 세심하게 지원해 ‘아이의 미래를 여는 경남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