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용인한빛초등학교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RAS 경기 문예체 교육’과 연계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고정욱 작가의 ‘다정한 말, 단단한 말’ 원화 전시와 학년별 독서활동을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R과 A를 연계한 독서·예술 융합 활동으로 학생들이 책을 읽고 생각하는 과정과 원화를 감상하며 느끼는 과정을 통해 생각하는 힘과 감성의 힘을 함께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는 독서와 예술문화 활동을 학교 교육과정과 일상 속에서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RAS 교육의 방향과도 맞닿아 있다.
‘다정한 말, 단단한 말’ 원화 감상 및 R 활동을 통해 책 속 문장과 의미를 읽고 생각하고 A 활동으로 원화의 그림과 색채, 표현을 감상하며 작품에 담긴 정서와 메시지를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같이 하자”, “그렇구나”, “괜찮아”, “할 수 있어”와 같이 친구와 가족, 자기 자신에게 건넬 수 있는 다정하고 단단한 말을 살펴보며 언어가 사람의 마음에 미치는 힘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1·2학년은 원화를 감상한 뒤 마음에 남는 문장을 골라 직접 필사하며 책 속 따뜻한 말의 의미를 되새겼다.
3~6학년은 ‘공감·배려·위로·용기·응원’등 책의 주제와 관련된 키워드를 선택해 ‘나만의 다정한 말·단단한 말’을 작성했다.
책을 읽고 의미를 발견하는 독서활동과 원화를 통해 감성을 경험하는 예술활동을 연결하고 이를 자신의 언어로 표현함으로써 독서 경험을 한층 확장했다.
또한 3~6학년은 학급별 참여율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한 학급을 선정해 10월 독서주간 ‘북링 만들기 체험활동’과 연계함으로써 독서 참여의 즐거움을 이어가고 학교 안에 지속적인 독서문화를 확산할 예정이다.
정혜정 용인한빛초등학교 교장은 “이번 활동은 책을 읽고 생각하는 독서교육과 원화를 보고 느끼는 예술적 경험을 연결함으로써 학생들이 생각과 감성을 함께 키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RAS 교육과 연계해 독서와 예술, 다양한 체험이 학생들의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학생 참여 중심의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