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군, 2026년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기본교육 성공적 마무리 (양평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양평군은 지난 16일 말기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26년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기본교육’을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8월 31일부터 3주간 총 6회, 12강좌로 진행됐으며 호스피스 분야 경험이 풍부한 의료·사회복지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현장 중심의 교육으로 운영됐다.
교육은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이해 △말기 환자와 가족의 심리·정서적 돌봄 △암과 통증 관리 △가정 호스피스의 실제 등을 주제로 구성됐다.
수료생들은 교육을 통해 호스피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에서 필요한 돌봄 역량을 익혔다.
특히 수료식에서는 수료증 전달과 함께 수강생들이 직접 작성한 유언장을 나누며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생명과 삶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수료생은 지역사회 호스피스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을 갖게 되며 앞으로 양평호스피스 자원봉사단체와 연계해 환자와 가족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인생의 마지막 여정을 함께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일의 중요성을 깊이 깨달았다”며 “지역사회에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호스피스는 삶의 끝자락에 선 이들에게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지켜주는 가장 숭고한 돌봄”이라며 “수료생들이 지역사회 곳곳에 생명 존중과 따뜻한 나눔의 온기를 전파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국회의정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