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우나부터 뇌파측정·댄스까지…강남구 ‘웰니스 소셜링’ 청년축제

    9월 19일 강남스퀘어서 ‘나를 돌보고, 우리를 잇는 시간’…몸·마음·관계 아우른 도심형 축제

    by 편집국
    2026-09-17 06:59:11




    사우나부터 뇌파측정·댄스까지…강남구 ‘웰니스 소셜링’ 청년축제 (강남구 제공)



    [국회의정저널] 강남구가 청년의 날을 맞아 9월 19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강남스퀘어 광장에서 ‘2026 강남청년축제-웰니스 소셜링’을 개최한다.

    바쁜 도심 한복판에서 잠시 멈춰 자신의 몸과 마음을 돌보고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교류하는 새로운 방식의 청년축제다.

    축제 슬로건도 ‘나를 돌보고 우리를 잇는 시간’ 으로 정했다.

    이번 축제는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웰니스’ 와 공통의 관심사로 관계를 만드는 ‘소셜링’을 결합했다.

    공연을 관람하는 데 그치지 않고 운동, 휴식, 마음건강, 생활습관, 취향을 주제로 직접 참여하면서 서로 연결되는 프로그램에 무게를 뒀다.

    14개 부스와 체험 공간을 마련해 약 500명의 청년이 함께할 예정이다.

    가장 눈길을 끄는 프로그램은 ‘도심 속 사우나버스’다.

    이동식 사우나에서 몸을 데운 뒤 차가운 물에 몸을 담그는 콜드플런지를 경험할 수 있다.

    한 회차는 30분이며 사우나는 회당 20명이 이용한다.

    직접 몸을 움직이는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메인무대에서는 오후 4시 50분 동물의 움직임을 응용해 전신을 사용하는 ‘애니멀 플로우’, 오후 5시 20분 음악과 안무를 따라 움직이는 ‘바디잼 댄스’ 원데이 클래스가 열린다.

    현장 부스에서는 짧고 강도 높은 운동을 체험하는 ‘45초, 함께 뛰는 웰니스 챌린지’도 운영한다.

    마음과 취향을 알아가는 다양한 소셜링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뇌파를 측정하고 아로마를 체험하는 스트레스 체크, 별자리를 활용해 건강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 현재 컨디션 점검, 마음 챙김 드로잉, MZ 밈을 활용한 보드게임 등을 운영한다.

    무대 공연도 이어진다.

    오후 3시 디제잉 파티로 축제의 문을 열고 오후 4시에는 래퍼 한요한이 축하공연을 펼친다.

    오후 7시에는 싱어송라이터 전주홍의 버스킹 공연이 열린다.

    청년이 직접 만든 콘텐츠와 정책도 만날 수 있다.

    강남구 미래산업 취·창업 아카데미 참여자들이 강남 명소를 활용한 컬러링 키링 만들기와 공동예술, 전통매듭 체험 등을 선보인다.

    강남구 청년네트워크는 그동안의 활동 성과를 전시하고 청년 문화 선호도 조사와 업사이클링·분리배출 체험도 진행한다.

    축제는 무료이며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사우나버스와 애니멀 플로우, 바디잼 댄스는 사전 신청이 필요하다.

    프로그램별 일정과 신청 방법은 ‘2026 강남청년축제’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현기 강남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청년들이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자신의 몸과 마음을 돌보고 새로운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마음껏 펼치고 원하는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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