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평구, 주민 선택으로 ‘2027년 주민참여예산사업’ 확정 (은평구 제공)
[국회의정저널] 서울 은평구는 ‘2026년 은평구 주민참여예산 주민총회’를 개최하고 2027년에 실행할 참여예산사업을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참여의 성장, 변화하는 은평’을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는 제안된 사업을 함께 검토하고 토론하며 주민 투표를 통해 사업을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전투표와 현장투표 결과, 고득점순으로 총 31개, 약 17억원 규모의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에는 주민들의 생활 편의, 안전, 일상 속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현장 중심 사업들이 포함됐다.
주요 사업은 △우리동네 앞 숲길 만들어요 △교통사고 사각지대 예방을 위한 교차로 알림이 설치 △공공화장실 낮은 옷걸이 설치 사업 △구산동 도서관마을 힐링캠프 스마트 다목적홀 조성 △구파발천 환경개선 사업 등이다.
선정된 사업은 향후 예산 편성 및 심사 과정을 거쳐 2027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은 주민이 지역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아가는 과정”이라며 “이번 총회에서 보여주신 관심과 참여를 바탕으로 주민의 의견이 실제 정책과 사업으로 이어지는 은평구만의 참여예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2027년 주민참여예산사업 목록은 은평구 주민참여 온라인 누리집 ‘참여의 큰숲’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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