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청년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그동안 추진해 온 청년도전지원사업과 청년성장프로젝트를 통합해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통합은 구직단념·미취업 청년의 노동시장 진입을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초기 상담부터 맞춤형 프로그램까지 청년 지원 서비스 체계적으로 연계·제공하고 고용노동부의 청년지원사업 통합 방침에 발맞추기 위해 추진된다.
두 사업이 통합이 되면 청년들이 여러 정책을 개별적으로 찾아다닐 필요 없이 통합 창구를 통해 자신의 상황에 맞는 상담과 지원 프로그램을 한 번에 안내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청년의 수요와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 준비와 직무역량 향상, 사회활동 참여 등을 단계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경자청은 2027년부터 북부권에 미취업 청년의 일상 회복과 구직 의욕 유지를 지원하는 ‘청년 카페’를 조성하고 지역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한 상담과 취업 지원 프로그램 등을 기획·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년 지원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북부권 청년들의 정책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내 청년들이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활동하며 취업과 성장의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경자청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 연속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해왔으며 2024년 최우수, 2025년 우수 등급을 받는 등 청년의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맞춤형 사업 운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최복수 경자청장은 “청년들이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자신의 상황을 이해하고 적절한 지원으로 연결해 줄 수 있는 촘촘한 정책 기반”이라며 “두 사업의 통합을 계기로 청년 한 명 한 명의 수요에 맞는 지원을 강화하고 특히 북부권 청년들도 지역에서 충분한 성장과 도전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자청은 앞으로도 청년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상담부터 취업·성장까지 이어지는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해 지역 청년의 안정적인 노동시장 진입과 자립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