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숭덕꿈터, 2026년 장애인생활체육교실“숭덕꿈터 복싱교실”운영

    생활스포츠지도사와 함께하는 비만 훈련생 대상 체중조절 복싱 프로그램

    by 편집국
    2026-09-16 16:39:47




    충청북도 충주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사회복지법인 숭덕원 숭덕꿈터는 충주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가 재정 후원하는 2026년 장애인생활체육교실 ‘숭덕꿈터 복싱교실’을 지난 3월 18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복싱교실은 비만으로 체중조절이 필요한 훈련생을 대상으로 다이어트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장애 유형을 고려한 복싱 운동을 통해 체중감량과 기초체력 향상을 함께 도모하고 있다.

    수업은 충주시 칠금동 153복싱짐에서 매주 수요일 총 27회 과정으로 오는 10월 7일까지 진행된다.

    ‘숭덕꿈터 복싱교실’에는 훈련생 8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매주 수요일 시설을 벗어나 지역 체육시설을 직접 방문해 수업을 이어오고 있다.

    훈련생들은 담당 지도자의 시범에 따라 기본자세와 잽·스트레이트 등 복싱 기초 동작을 반복하며 온몸을 사용하는 운동 경험을 쌓고 있으며 비장애인 회원들과 같은 공간에서 함께 운동하는 지역사회 참여의 기회도 자연스럽게 넓혀가고 있다.

    시설 안 프로그램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훈련생들이 매주 지역사회 체육시설을 직접 찾아가 규칙적으로 몸을 움직인 결과, 참여 훈련생 가운데 실제로 체중이 눈에 띄게 줄어든 사례가 확인됐다.

    수업 초기에는 기본자세를 유지하는 것조차 힘들어했던 훈련생들이 이제는 스스로 글러브를 끼고 잽과 스트레이트를 뻗어낼 만큼 기초체력이 붙었고 펀치 동작과 스텝 움직임을 반복하면서 신체 조절 능력과 균형 감각, 눈과 손의 협응력도 함께 향상되고 있다.

    “운동이 재미있다”며 매주 수요일을 기다리는 훈련생이 늘어나는 등, 체중 숫자의 변화를 넘어 일상 속 태도의 변화가 이번 사업의 뚜렷한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숭덕꿈터 박용선 원장은 “훈련생들이 익숙한 시설을 벗어나 낯선 공간에서 함께 어우러져 운동하는 그 자체가 큰 도전이자 성장의 과정”이며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통해 체중감량은 물론 표정이 밝아지고 자신감을 얻어가는 훈련생들의 모습이 이번 사업의 가장 큰 성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153복싱짐 관장은 “처음에는 기본자세조차 어색해하던 훈련생들이 이제는 스스로 자세를 잡고 미트를 향해 힘 있게 펀치를 뻗는다”며 “매주 빠짐없이 체육관을 찾아 성실히 땀 흘리는 모습에서 오히려 지도자인 제가 더 많이 배우고 있다. 앞으로도 훈련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복싱을 배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숭덕꿈터 복싱교실’은 2026년 장애인생활체육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오는 10월 7일 종합 복습과 수료를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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