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군120자원봉사대, 영현면 찾아 생활불편 해소 , “구슬땀” (경남고성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고성군 120자원봉사대는 9월 15일 영현면 연화1구마을과 신촌마을을 찾아 2026년 120합동자원봉사대 3분기 합동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고성군 120자원봉사대원을 비롯해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지원팀,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농기계팀, 고성군 주민생활과 직원 등 60여명이 참여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현장 봉사에 나섰다.
봉사자들은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농기계 수리 △이·미용 봉사 △전기설비 정비·점검 △보일러 청소 및 수리 △복지상담 등 5개 분야에서 전문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평소 전문 기술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농기계 점검과 수리부터 생활시설 정비, 이미용, 복지상담까지 한자리에서 제공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연화1구마을 한 주민은 “농기계가 고장 나도 수리를 받으러 나가기가 쉽지 않았는데 직접 마을까지 찾아와 점검해 주니 정말 고맙다”며 “생활에 꼭 필요한 봉사를 가까이에서 받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현길 120자원봉사대 회장은 “120자원봉사대는 전문기술을 가진 봉사자들이 직접 마을을 찾아 주민들의 생활 속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1993년 시작된 120자원봉사대는 농기계, 전기, 보일러, 이·미용, 복지상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자원봉사자 38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분기별 1회 교통이 불편한 오지마을을 찾아 전문기술을 활용한 현장 봉사활동을 분기별로 펼치고 있다.
오는 11월에는 4분기 합동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국회의정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