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3월 31일부터 9월 15일까지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관내 상담교사와 청소년 유관기관 실무자 등 173명을 대상으로 ‘지도자 역량 강화 교육’을 총 7회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 상담 전문가 및 정신건강 분야의 외부 전문 강사진을 초빙해 청소년 상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자해 청소년에 대한 이해와 상담적 개입 △TCI의 이해와 활용 △‘ 과정에 머무는 쉼’을 통한 상담자의 자기돌봄 △MMPI-2 A의 이해와 해석·활용 등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지도자는 “자해 청소년의 심리와 행동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으며 위기 상황에서 상담적으로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TCI와 MMPI-2 A의 해석과 활용 방법을 실제 사례를 통해 익힐 수 있었고 상담자의 소진 예방과 자기 돌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은 센터장은 “최근 자해 등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이 증가하는 만큼 현장에서 청소년을 만나는 지도자의 전문성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상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위기청소년에 대한 상담과 지원 역량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개인상담, 부모상담, 심리검사, 종합심리검사 등 전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학교와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연계해 찾아가는 상담을 운영하고 있으며 등굣길·점심시간 캠페인 등을 통해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심리·정서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자해 흔 치료비 지원, 부모·자녀 가족캠프, 자존감 향상 집단프로그램, 미디어 과의존 예방교육, 학교폭력 예방 및 또래상담 지원, 청소년 선도보호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