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다음 세계로 떠나는 강북 청소년 축제 ‘강추’

    타임랩스·컬처랩스·퓨처랩스·진로특화 등 4개 구역서 여행 테마 체험부스 40곳 운영

    by 편집국
    2026-09-16 06:49:23




    나의 다음 세계로 떠나는 강북 청소년 축제 ‘강추’ (강북구 제공)



    [국회의정저널] 서울 강북구는 오는 9월 1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성신여대 미아운정그린캠퍼스 광장에서 ‘강북 청소년 축제-강추’를 개최한다.

    ‘나의 다음 세계로 떠나는 여행’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축제는 ‘여행’을 테마로 청소년들이 예술적 재능과 열정을 마음껏 펼치고 지역 주민과 함께 어우러지는 세대 통합형 축제다.

    특히 지난 4월 강북구 청소년과 청소년지도사 등 총 20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축제 기획단이 직접 축제 테마를 선정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기획단은 행사 기획부터 홍보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고 축제 당일에는 MC로도 나서는 등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를 만들어 가고 있다.

    축제는 크게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국제대학교 댄스팀 손녀시대의 개막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LED 스크린 터치 퍼포먼스를 활용한 개막식이 펼쳐진다.

    이어 관내 학교와 청소년 시설에서 활동하는 밴드·악기연주 동아리 7개팀이 무대에 오른다.

    2부에서는 청소년이 무대에 직접 올라 하고 싶은 말을 자유롭게 외치고 관객들이 강북구 관련 문제를 맞히는 마음 확성기 프로그램이 진행돼 축제에 재미를 더한다.

    이후 예선을 통과한 5개팀이 겨루는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와 참가팀 합동공연, 시상식이 이어지며 쇼미더머니 12 출연 가수 나우아임영의 축하공연이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체험 공간도 풍성하게 꾸며진다.

    ‘여행’ 이라는 테마에 맞춰 △시간여행을 다루는 ‘타임랩스’△다문화체험 중심의 ‘컬처랩스’△재활용·지속가능발전을 주제로 한 ‘퓨처랩스’△미래직업체험을 제공하는 ‘진로특화’등 4개 구역에서 23개 기관이 참여하는 40개 부스가 마련된다.

    현장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된다.

    구는 라벨택에 응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적어 나무 조형물에 게시하고 핀버튼을 제작하는 마음건강나무를 운영한다.

    또한 작년에 이어 수유시장 상인회가 수유시장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을 후원해 추석 연휴 기간 전통시장 이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먹거리도 빠질 수 없다.

    행사장 내 배치된 푸드트럭에서는 닭꼬치, 소떡소떡, 떡볶이 등 청소년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메뉴를 4000~5000원대 가격으로 선보인다.

    구는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 환경 조성에도 만전을 기한다.

    행사장 곳곳에 쓰레기통을 배치해 청결을 유지하고 응급의료차량 1대를 상시 운영해 비상상황에 대비한다.

    더위에 대비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쿨링 시스템도 함께 배치할 계획이다.

    정창수 강북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만들어가는 이번 축제가 또래는 물론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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