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 충주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충주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타인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숭고한 희생정신을 발휘한 관내 의사상자 가구를 위문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위문은 의사상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명절을 앞두고 이들의 헌신과 용기를 지역사회가 함께 기억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주시는 의사상자 가구를 직접 방문해 가구당 2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의로운 행동으로 타인의 생명을 지키고자 했던 고귀한 희생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유가족을 따뜻하게 위로했다.
현재 충주시 관내에는 지난 2010년 물에 빠진 초등학생을 구하려다 숨진 故 오 모 의사자를 포함해 총 5가구의 의사상자 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시는 이들의 귀중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12년 시정연감에 공적을 게재하고 추모석을 설치했다.
아울러 매년 명절맞이 위문과 함께 의료급여 및 교육급여 지원 등을 통해 의사상자와 유가족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은옥 복지정책과장은 “의사상자의 희생과 용기는 우리 사회가 오래도록 기억하고 계승해야 할 소중한 가치”며 “이번 위문이 유가족에게 작은 위로가 되고 의로운 행동을 존중하는 성숙한 지역사회 분위기 확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충주시는 앞으로도 의사상자의 숭고한 희생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될 수 있도록 기존 지원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예우를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저작권자 © 국회의정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