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여주시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여주시장애인복지관과 함께 9월 14일 점동면행정복지센터에서 2026년 함께 만드는 장애인 미술전 ‘점동면 희망갤러리 13th 빛을 그리다’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장애인 작가들에게 작품 발표와 지역사회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주민들이 장애인 작가의 작품을 가까이에서 감상하며 문화예술을 통해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장애인 작가와 가족, 관내 유관기관·단체장, 여주시장애인복지관 관계자,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함께해 전시 개최를 축하하고 장애인 작가들의 열정과 도전에 따뜻한 응원을 보냈다.
기념식은 개회선언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개회사, 기념사, 축사 및 작가 소감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참석자들은 장애인 작가와 함께 전시장을 둘러보며 작품에 담긴 이야기를 듣는 전시 라운딩과 자유관람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전시에는 장애인 작가 17명이 참여해 20~30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작품마다 작가들의 삶과 생각, 세상을 바라보는 각자의 시선이 담겨 있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전했으며 장애인 작가의 예술적 재능과 가능성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특히 이번 전시는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여주시장애인복지관이 뜻을 모아 함께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양 기관은 장애인 작가와 작품을 지역사회에 소개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문화예술을 통해 자연스럽게 만나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예술에는 서로 다른 생각과 마음을 이어주는 힘이 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작품 속에 담긴 아름다움과 감동을 느끼고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고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장애인 예술인들이 예술을 통해 꿈을 펼치고 지역사회와 활발히 소통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 활동의 기회를 넓히고 더불어 살아가는 포용적인 여주를 만드는 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참여 작가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뜻을 전했다.
지인순 민간위원장은 “장애인 작가 한 분 한 분의 정성과 이야기가 담긴 작품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이번 전시가 작가들에게는 새로운 도전과 성취의 기회가 되고 주민들에게는 작품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준수 여주시장애인복지관장은 “이번 전시가 장애인 작가들의 재능과 열정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 주민들이 장애인 문화예술을 더욱 가까이에서 만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점동면 희망갤러리 13th 빛을 그리다’는 9월 18일까지 5일간 점동면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되며 지역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