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통영과 네팔 피해 지역 지원…교직원 자발적 참여로 온정 모아이재민의 일상 회복과 아이들의 안전한 배움터 조성에 힘 보태
by 편집국
2026-09-15 13:21:44
경남교육청, 집중호우․홍수 피해 복구 성금 2억 6천만원 전달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본 거제·통영 지역과 네팔 홍수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구호 성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금은 갑작스러운 자연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는 국내외 이재민을 돕고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교육청은 지난 9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본청과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도내 학교 소속 교직원을 대상으로 자율 모금 활동을 진행했다.
모금 결과, 거제·통영 지역 집중호우 피해 지원에는 교직원 5193명이 참여해 1억 2547만 7100원을 모금했으며 네팔 홍수 피해 지원에는 교직원 5420명이 동참해 1억 3529만 7020원을 모금했다.
두 지역을 위한 성금 총액은 2억 6077만 4120원으로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의 생활 안정, 교육 환경 회복 등을 위한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권순기 교육감은 “예고 없이 닥친 재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국내외 이재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경남 교육가족이 한마음으로 모은 따뜻한 정성이 피해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과 아이들의 안전한 교육 환경을 되찾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교육청은 국내외 대형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구호 성금 모금과 피해 지역 지원 등 인도주의적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