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강진군이 추석을 맞아 군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6년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이번 추석 명절 종합대책은 물가, 교통, 재난·안전, 보건·진료, 환경, 복지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군은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건·사고와 생활민원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생활민원 불편신고센터 운영 “불편은 곧바로 해결”연휴 기간 군청 종합상황실을 생활민원 불편신고센터로 운영하고 주간에는 분야별 대책반이, 야간에는 당직실과 연계해 민원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상하수도 고장, 교통·재난·안전, 가축질병, 진료·보건, 생활쓰레기 등 생활 밀착형 민원에 신속히 대응해 군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민원은 군 대표번호 또는 읍·면사무소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접수된 민원은 유형별 담당 부서에 즉시 전달해 현장 확인과 필요한 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의원 3개소, 약국 5개소 운영 “비상진료 공백 최소화”응급환자와 일반 진료 수요에 대비한 비상진료체계도 빈틈없이 가동된다.
연휴 기간 강진군보건소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비상진료상황실을 운영하며 응급의료기관인 강진의료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의원 3개소와 약국 5개소가 지정된 날짜와 시간에 운영된다.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인 편의점 14개소에서도 해열진통제, 소화제, 감기약 등 상비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응급상황 발생 시 119와 협업한 신속한 이송체계를 유지해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추석 쓰레기 날짜별 수거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연휴 기간 생활쓰레기의 신속한 처리와 관련 민원 대응을 위해 쓰레기 처리 상황반을 편성·운영한다.
쓰레기 수거는 9월 24일 전 지역에서 정상 수거하고 추석 당일인 9월 25일에는 읍·면사무소 소재지를 중심으로 제한 수거한다.
9월 26일에는 전 지역에서 오전 중 정상 수거하며 9월 27일에는 수거하지 않는다.
강진역 중심 교통대책 강화 “귀성객 이동 편의 높인다”추석 연휴 강진역과 주요 관광지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안전재난교통과 내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강진역과 버스터미널, 주요 관광지의 교통관리를 강화한다.
열차 도착 시간대와 이용 수요에 맞춰 버스와 택시 등 연계 교통수단을 추가 운영하고 강진역 주변 승하차 공간의 질서 유지와 불법주정차 계도·단속에도 나선다.
교통 혼잡이나 사고가 발생하면 강진경찰서와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신속히 현장을 정리하고 보행자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독거·취약 어르신 촘촘히 살핀다“명절에도 함께한다”강진군은 명절 기간 홀로 지내는 어르신과 고독사 위험가구 등 취약계층 보호에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인다.
연휴에 앞서 독거노인 5365명을 대상으로 화재·가스·활동감지 등 응급장비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119 신고 절차를 안내하는 한편 전기·가스 등 생활안전 위험요인을 점검한다.
연휴 기간에는 노인맞춤돌봄 대상자 2201명과 읍·면에서 추가로 파악한 안전취약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한다.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유선 확인과 현장 확인을 거쳐 119, 경찰, 보호자 등과 연계해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고독사 위험군 100가구에는 전력 사용량과 통신데이터의 이상 패턴을 감지해 담당자에게 알리는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집배원이 대상 가구에 물품을 직접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는 우편 서비스도 고독사 위험군 100가구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사회복지시설 19개소와 어려운 이웃·국가유공자 등 655가구를 대상으로 위문을 추진한다.
자녀가 없거나 방문이 없어 돌봄이 필요한 홀로 사는 어르신 100명에게는 읍·면장과 봉사단체, 생활지원사 등이 방문해 간편 밀키트와 명절음식 등을 전달할 계획이다.
추석 명절 물가 안정 관리 강화 “성수품 가격 집중 관리”강진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물가 안정을 위해 물가대책 종합상황실과 현장점검반을 운영해 명절 성수품 가격 동향을 집중 관리한다.
전통시장과 주변 점포를 대상으로 성수품 가격 조사와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불공정 거래행위에 대한 지도·단속도 병행한다.
이와 함께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을 월 70만원 한도에서 기존 12%에서 17%로 상향한다.
또한 9월 16일부터 20일까지 시행되는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10% 특별할인과 강진읍시장 농·축·수산물 구매 환급행사를 적극 홍보해 군민의 이용을 유도하고 명절 장바구니 부담 완화와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그 외 주요 대책도 꼼꼼히 이 밖에 군은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귀성객 맞이를 위한 주요 도로 환경정비 등 군정 전반에 걸친 종합대응체계를 추진한다.
아울러 생활민원 불편신고센터와 병·의원 및 약국 운영 현황, 문 여는 음식점, 자동차 정비업소 등 명절 기간 유용한 생활정보를 군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군민에게 사전 안내할 예정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추석 연휴 동안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귀성객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비상 대응체계를 빈틈없이 가동하겠다”며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고 각종 사건·사고와 생활민원에도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