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 기관은 충북도 농업기술원을 중심으로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글로벌 식품기업 대상, 농협경제지주 충북본부, 충북산업곤충연구회 등 5개 기관 9개 팀으로 구성된다.
실행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조직은 ‘연구개발반’과 ‘사업화·제도개선반’ 2개 분과로 나누어 운영된다.
연구개발반은 부산물 성분 분석을 바탕으로 곤충 먹이원 및 대량 사육 기술을 개발하고 폐배지를 활용한 친환경 병해충 방제제 연구를 추진한다.
사업화·제도개선반은 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기반으로 한 안정적인 부산물 공급망 확보, 대상과의 가공식품 공동 개발, 농가 실증 시범사업 기획 및 현장 규제 개선에 집중한다.
도 농업기술원은 그동안 단순 매립·소각되던 농업부산물을 친환경 자원화함으로써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처리 비용을 크게 절감할 것으로 보고 있다.
나아가 곤충 사료 및 대체소재 산업과 연계해 지역 농가의 새로운 고부가가치 소득원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 곤충연구소 허윤선 소장은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농업부산물의 자원순환형 업사이클링은 미래 농업이 반드시 나아가야 할 길”이라며 “연구실 연구에 머물지 않고 기업과 현장 농가가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용 모델을 완성해 대한민국 친환경 농업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