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시, 산단 구조고도화사업 평가 ‘산업부 장관상’ 수상

    산단복합문화센터 운영 성과 인정… 공공투자 분야 전국 최우수

    by 편집국
    2026-09-14 10:16:11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군산시가 산업단지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과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해 온 산단복합문화센터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14일 대구 EXCO에서 열린 ‘제2회 산업단지 구조고도화 어워드’ 공공투자 산단복합문화센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산업단지 내 부족했던 문화·복지·편의시설을 확충하고 근로자와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공간을 조성해 산업단지를 일하고 생활하는 공간으로 변화시킨 성과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군산 산단복합문화센터는 총사업비 98억원을 투입해 군산국가산업단지 내에 조성됐다.

    지상 3층, 연면적 3019 규모로 2023년 10월 준공했으며 2024년 9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특히 군산시내에서 약 25km 떨어진 산업단지의 지리적 특성상 그동안 문화·체육·편의시설 이용에 어려움을 겪었던 근로자와 주민들에게 다양한 생활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산단 근로자의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의 새로운 생활거점으로 자리매김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센터에는 △산단민원센터 △기업지원센터 △평생학습센터 △작은도서관 △외국인지원센터 등 행정·기업지원 시설과 함께 △다목적구장 △체력단련장 △회의실 등 체육·복지시설이 마련돼 있다.

    한편 군산국가산업단지와 새만금산업단지는 최근 현대자동차그룹 9조 원 규모 투자유치와 RE100 산업단지 지정 추진 등 대규모 투자와 산업 생태계 변화가 이어지면서 기업들의 입주 문의가 증가하는 등 새로운 도약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군산시는 이러한 산업단지의 변화에 발맞춰 기업 유치와 산업 경쟁력 강화뿐만 아니라 근로자가 일하고 쉬고 머물 수 있는 사람 중심의 산업단지 조성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산단복합문화센터에 위치해 있는 요죽공원 재정비사업을 국비 지원을 받아 추진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는 내년에는 요죽공원에 전망대를 조성해 아름다운 서해바다와 항만 및 산업단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하고 약 10만 그루 규모의 철쭉동산을 조성해 철쭉축제 개최도 추진할 계획이다.

    군산시는 산단복합문화센터와 요죽공원을 중심으로 산업단지의 부족한 생활·문화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기업이 성장하고 근로자가 행복한 산업단지, 시민이 함께 누리는 사람 중심의 산업도시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김재준 군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그동안 기업 유치와 산업 기반 확충에 집중해 왔다면, 이제는 산업단지에서 근로자와 주민들이 편안하게 쉬고 머무를 수 있는 문화와 생활공간을 만들어 온 노력을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며 “앞으로도 군산 산업단지가 기업과 근로자, 시민 모두에게 친숙하고 문화가 살아 숨 쉬는 활력 넘치는 산업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람 중심의 산업단지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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