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재 피해 어르신 곁에 모인 이웃들’… 은평구 녹번동, 복구에 한마음 (은평구 제공)
[국회의정저널] 서울 은평구 녹번동은 지난 10일 지역 내 기관·단체와 함께 화재 피해를 입은 홀몸 어르신의 일상 회복을 위한 복구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달 16일 발생한 화재로 주거 공간이 전소돼 혼자 힘으로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생활수급 홀몸 어르신의 주거환경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녹번동주민센터를 비롯해 은평구 자원순환과, 은평소방서 의용소방대, 예비군 녹번동대, 녹번동 통장협의회 등 지역 내 기관·단체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화재 현장에 남은 폐기물과 잔해를 수거하고 주택 안팎을 정리하는 등 복구 작업에 힘을 모았다.
기관과 단체가 함께 일손을 보태 홀로 피해를 수습하기 어려운 어르신의 주거환경을 정비하고 일상 회복을 도왔다.
지원을 받은 어르신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어려움을 겪던 중 지역사회가 함께 복구에 나서준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녹번동은 이번 복구 지원 이후에도 어르신의 생활 여건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필요한 복지서비스와 민간 자원을 연계하는 등 안정적인 일상 회복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종규 녹번동장은 “화재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을 위해 함께해 주신 기관과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을 신속히 지원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회의정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