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축제는 ‘농업으로 치유되고 맛으로 하나 되는 도농 상생 축제’를 주제로 시민들에게 농업과 향토음식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도시와 농촌 간 교류와 지역 상생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지역 향토음식을 보전하고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화성향토음식문화대전’을 처음 선보인다.
화성의 향토음식을 전시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들이 지역 고유의 음식문화를 알아가고 ‘화성의 맛’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조희숙 셰프와 정관 스님 등이 참여하는 ‘향토음식 실시간 요리 시연’도 마련된다.
출연진이 향토음식을 직접 조리하는 과정을 관람객에게 선보이며 화성의 식재료와 향토음식에 담긴 이야기를 소개할 예정이다.
화성 농업인의 삶과 이야기를 담은 ‘농부의 손’ 전시와 ‘사색의 기록벽’도 운영한다.
지역 농업인의 삶과 노동을 사진과 글로 소개하고 시민들이 농업과 농산물의 가치를 새롭게 바라보며 농업인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축제 기간에는 △우리 농산물 김치 만들기 △수향미 꽃송편 만들기 △곤충 체험 △정보통신기술 활용 지능형 농장 체험 △전통 민속놀이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어린이 도농 어울림 사생미술대회와 우수 농산물·가공제품 판매, 시민동아리 및 마술 공연 등도 함께 마련된다.
시는 이번 축제가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시민들의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농업인과 도시민이 서로 소통하는 도농 상생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성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축제는 시민들이 화성의 농업과 농산물, 향토음식에 담긴 가치를 직접 보고 맛보고 체험하며 알아가는 자리”며 “농업인에게는 지역 농산물과 농업의 가치를 알리는 기회가 되고 도시민에게는 농업과 농촌을 한층 가깝게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