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7~18 양천공원서 전국 43개 지자체·79개 업체 참여 관내 무료배송·1시간 무료주차·자율포장 부스 운영해 명절 장보기 편의 높여
by 편집국
2026-09-11 06:55:20
“알뜰한 추석 장보기 여기서” 양천구, 전국 특산물 직거래장터 개최 (양천구 제공)
[국회의정저널] 양천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국 각지의 우수한 지역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2026년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오는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양천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직거래장터는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올해는 전국 43개 지방자치단체 79개 업체가 참여해 명절 장보기에 나선 주민들에게 각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 농·수·축산물과 제철 과일 지역 특산품 등 다양한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구는 자매결연 및 우호협력지 추천 업체를 중심으로 참여 대상을 구성하고 지역 특산물 등 판매 품목이 서로 중복되지 않도록 조정해 구민들의 장보기 선택 폭을 넓혔다.
특히 자매결연지인 완도군, 홍천군, 강화군 등 지역별 특색을 살린 대표 상품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올해는 기존의 제철 과일·수산물·장류뿐만 아니라 할루미치즈, 우렁이 등 새로운 품목도 더해져 보다 풍성한 추석 장보기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명절 장보기에 나선 주민들을 위한 편의서비스도 마련한다.
구매한 상품을 집에서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양천구 내 당일 무료배송 서비스를 운영하고 구매 고객에게는 행사장 앞 노상공영주차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1시간 무료주차권을 제공한다.
또한 구매한 상품을 직접 담아갈 수 있도록 포장용 상자 등을 갖춘 자율포장 부스도 운영한다.
직거래장터를 통한 이웃나눔도 이어간다.
참여업체들은 판매수익금의 5% 이내에서 성금이나 물품을 자발적으로 기부하고 모인 기부금품은 양천사랑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한다.
2023년부터 참여업체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지금까지 총 3150만원의 성금이 모였으며 지난해 추석 장터에서도 391만원이 기부되는 등 명절 장터의 따뜻한 나눔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추석을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커지는 시기에 전국 각지의 품질 좋은 농·수·축산물과 특산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도록 직거래장터를 마련했다”며 “가까운 양천공원에서 알뜰하게 명절 장보기도 하시고 가족과 함께 풍성하고 따뜻한 추석을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