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구리시는 오는 10월 망우역사문화공원에서 진행할 역사·문화 탐방 프로그램 ‘망우 4인 4색’의 참가자를 9월 10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
‘망우 4인 4색’은 각기 다른 삶을 살다가 망우역사문화공원에 잠든 네 인물의 생애와 발자취를 사계절에 빗대어 깊이 있게 살펴보는 역사·문화 탐방 프로그램이다.
이번 탐방에서는 △봄: 노란 개나리처럼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한 ‘어린이들의 산타’방정환 선생 △여름: 짙어 가는 녹음처럼 푸른 절개와 지조를 지킨 한용운 선생 △가을: 단풍처럼 강렬한 예술 세계를 펼친 이인성 화가 △겨울: 하얀 눈밭에 첫발을 내딛듯 새로운 길을 개척한 지석영 선생의 삶과 발자취를 살펴본다.
참가자들은 지석영 묘역을 시작으로 이인성·방정환·한용운 묘역을 차례로 둘러본다.
문화관광해설사의 생생한 해설과 함께 네 인물의 생애와 업적을 살펴보고 이들의 삶이 우리 역사에서 지니는 의미와 가치를 되새긴다.
프로그램은 10월 10일부터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3회 진행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이며 참가자들이 해설에 집중하며 탐방할 수 있도록 회당 20명으로 운영한다.
신동화 구리시장은 “사계절의 변화와 함께 네 인물의 삶을 만나며 시민들이 역사를 더욱 친근하게 접하고 깊이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우리 역사에 발자취를 남긴 인물들의 삶과 정신을 되새기며 미래를 향한 새로운 희망을 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구리시 문화예술과로 전화하거나 구리시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사전에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