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평택시는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은 환자의 가족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치매 환자 정신행동 증상에 대한 이해와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숨은 마음 찾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숨은 마음 찾기’는 치매 환자에게 나타날 수 있는 정신행동 증상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증상의 원인과 특성을 파악해 상황에 맞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가족 대상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6일부터 2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매주 1회 평택치매안심센터 내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되며 주요 교육 내용은 △탐색 △원칙 △활용 △균형 등 현장에서 즉각 적용할 수 있는 핵심 내용으로 구성된다.
특히 가족들이 실제 돌봄 과정에서 경험하는 어려운 상황을 중심으로 증상별 대응 방법을 익히고 환자의 행동을 단순히 ‘문제행동’ 으로 바라보기보다 행동에 담긴 환자의 욕구와 감정을 이해하고 적절하게 대응하는 방법을 배우는 데 중점을 둔다.
평택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숨은 마음 찾기’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이 치매 환자의 정신행동 증상을 이해하고 상황에 맞는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했다.
한편 평택치매안심센터는 ‘숨은 마음 찾기’외에도 치매 환자 가족들이 서로의 경험과 정보를 나누며 정서적 지지를 얻을 수 있는 ‘자조모임’, 환자와 가족의 문화·여가 활동을 지원하는 ‘낭만극장’, 돌봄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재충전을 돕는 ‘힐링 나들이’등 다양한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