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김제시가 관내 대학생의 전입 편의를 높이고 청년층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전입서비스에 나섰다.
시는 10일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 본관에서 관외에 주소를 두고 기숙사에 거주하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입창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입창구는 김제시에 실제 거주하면서도 학업 등으로 주소를 이전하지 못한 학생들에게 학교에서 편리하게 전입신고를 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청년층 맞춤형 인구정책을 안내해 실질적인 전입과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시 성장전략실과 검산동 행정복지센터,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전입신고와 인구정책 지원금 신청을 현장에서 접수하고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지원정책을 확인할 수 있도록 상담과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시는 김제시로 전입하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전입장려금 20만원, 대학생 생활안정비 학기당 30만원 등 주요 지원정책을 집중 안내했다.
또한 30세 미만 미혼 단독세대 주민세 면제와 건강보험 지역가입자 추가증 발급 등 전입 과정에서 학생들이 궁금해할 수 있는 생활정보도 함께 제공했다.
시는 이번 찾아가는 전입창구가 단순한 주소 이전 안내를 넘어 실제 김제에서 생활하는 청년들이 지역의 다양한 지원정책을 알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정착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역에서 생활하는 청년들이 김제의 새로운 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이 먼저 찾아가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김제에서 배우고 생활하며 미래를 그려갈 수 있도록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