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3시부터 노량진 축구장서 열려… ‘쿵푸팬더4’ 야외 상영, 책마당·야시장 등 풍성 ‘빵 굽는 동작, 빵빵콘테스트’ 본선 현장 심사도… 전문가 심사, 시민 참여형 시식·투표 합산해 ‘동작빵’ 선정 10월에도 가을축제 잇달아… △서커스 데이 △도심 속 바다축제 △빵도동 축제
by 편집국
2026-09-10 08:38:21
영화·공연·책·먹거리 한자리에… 동작구, ‘나루터 영화제’ 개최 (동작구 제공)
[국회의정저널] 동작구는 오는 9월 19일 노량진 축구장에서 영화와 공연, 체험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제4회 동작 나루터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이날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후 3시부터는 소년·소녀 합창단과 태권도 시범단의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풍선아트쇼, 버블마술쇼, K-팝댄스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져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다.
행사장에는 인생네컷, 캐리커처 등 14개 체험부스와 플리마켓, 청년 야시장도 마련된다.
관람객들은 공연, 이색 체험, 먹거리를 함께 즐기며 가을 축제를 만끽할 수 있다.
저녁 7시부터는 개막식과 함께 본격적인 영화제가 시작된다.
상영작은 지난해 구민 대상 설문조사에서 높은 선호도를 보인 애니메이션 ‘쿵푸팬더4’로 가족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을 선정했다.
영화 상영 후에는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져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영화제와 연계한 ‘동작 북 페스티벌 나루터 책마당’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행사장에는 200여 권의 도서를 비치하고 캠핑의자와 빈백, 인디언텐트 등 책마당을 조성해 관람객들이 편안하게 책을 읽으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
구립·사립도서관과 지역서점 등 11개 기관도 참여해 △책 운동회 △책갈피 만들기 △바다 유리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현장에서는 ‘빵 굽는 동작 빵빵콘테스트’본선에 진출한 7개 팀이 총 9개 작품을 출품한다.
전문심사위원 심사와 시민 참여형 시식·투표를 합산해 동작을 대표하는 ‘동작빵’을 선정하며 수상작에 대한 시상까지 이뤄질 예정이다.
구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해 배상책임보험 가입, 사전 안전교육, 유관기관 합동 사전점검 등을 실시하는 등 행사 전반의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한편 구는 오는 10월에도 △동작 서커스 데이 △도심 속 바다축제 △동작 빵도동 축제 등 계절과 지역 특색을 살린 문화행사를 잇달아 개최해 구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류삼영 동작구청장은 “이번 영화제는 영화 한 편만 보고 돌아가는 자리가 아니라 공연과 책, 체험, 먹거리까지 한곳에서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노량진 축구장을 방문해 가을 저녁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