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송도 G타워 대강당… UN 현직자 생생한 경험 및 취업 성공 사례 공유 변화하는 채용 환경 맞춰 글로벌 커리어 전략 제시… 국제기구 홍보부스 운영
by 편집국
2026-09-10 08:38:18
인천시, ‘제19회 국제기구 진출 아카데미’ 개최 청년들의 글로벌 꿈 지원 (인천광역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인천시가 국제기구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가이드라인과 생생한 현장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인천광역시는 오는 16일 송도 G타워 대강당에서 ‘2026 제19회 국제기구 진출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이번 아카데미는 변화하는 국제기구 채용 트렌드에 발맞춰 청년들이 구체적인 진로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새롭게 개편했다.
단순한 채용 정보 전달에서 벗어나 현장 경험과 생생한 진출 성공 사례를 중심으로 참가자들이 자신의 강점을 글로벌 무대에 접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실효성 높은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1부에서는 인천 송도에 자리한 유엔아태경제사회위원회 동북아사무소 현직 직원이 연단에 올라 최신 채용 환경과 함께 실제 업무 수행 과정을 상세히 소개한다.
이어 2부에서는 인천시가 운영하는 ‘국제기구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거쳐 실제 취업에 성공한 녹색기후기금과 유엔아태정보통신교육원 재직자들이 나서 국제기구 진출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생생한 현장 경험과 실질적인 취업 노하우를 전한다.
마지막 3부에서는 조용민 언바운드랩데브 대표가 강연자로 나서 구글코리아와 IBM 등 글로벌 기업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제무대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과 차별화된 커리어 전략을 아낌없이 제시한다.
강연 직후에는 참가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심도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행사장에서는 인천 소재 주요 국제기구들이 참여하는 홍보 부스가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각 기구의 주요 활동과 관련 정보를 직접 둘러보고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국제기구의 역할과 직무에 대한 이해를 한층 높일 수 있다.
한편 15개 국제기구가 자리 잡은 글로벌 도시 인천은 그간 다져온 우수한 국제적 인프라를 바탕으로 청년들이 국제무대를 보다 가까이에서 경험하고 도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기회를 넓혀왔으며 시는 앞으로도 이러한 기반을 바탕으로 글로벌 인재를 지속해서 육성할 방침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국제기구 진출에 관심 있는 청년뿐만 아니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15일까지 사전등록 링크를 접속하거나 행사 홍보 포스터에 삽입된 QR코드를 스캔해 진행하면 되며 행사당일 현장등록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국제협력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신 시 국제협력국장은 “국제기구 진출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는 일방적인 정보보다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선배들의 성공 노하우가 무엇보다 큰 자산이 될 것”이라며 “이번 아카데미가 청년들이 글로벌 무대를 가깝게 체감하고 자신의 무한한 가능성을 넓혀가는 든든한 디딤돌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인천의 우수한 국제 인프라를 활용해 청년들의 진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