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엑스 울산역 복합특화지구 등 홍보…맞춤형 투자상담 진행 영국 임페리얼·유시엘과 국제 협력 강화‘시동’
by 편집국
2026-09-10 08:20:45
울산광역시 시청 (울산광역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웨이브 2026 울산세계미래산업박람회’에 참가해 미래산업 분야 투자유치에 총력을 기울인다.
울산경자청은 울산시 투자정책과와 공동 홍보관을 운영하며 주요 개발사업과 산업단지, 경제자유구역 및 기회발전특구의 투자환경과 인센티브, 기업 현장지원 제도 등을 집중 소개한다.
특히 업종과 투자 규모, 입지 조건 등에 맞춘 맞춤형 투자 상담을 진행해 기업별 투자 수요를 면밀히 파악해 적합한 사업과 지원제도를 연계하고 상담이 실제 신규 투자와 입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주요 투자유치 사업으로는 케이티엑스 울산역 복합특화지구 역세권 개발사업과 울산하이테크밸리 일반산업단지 2공구를 집중 홍보한다.
케이티엑스 울산역 복합특화지구는 총 1.53㎢ 규모의 경제자유구역으로 산업시설용지 1차 분양을 완료하고 용도별 용지를 순차 공급하고 있다. 광역교통망과 개발 잠재력을 바탕으로 미래산업 기업과 연구개발 기관 등을 유치해 울산 서부권의 새로운 성장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울산하이테크밸리는 경부고속도로 등 3개 고속도로와 국도 35호선, 케이티엑스 울산역이 인접한 우수한 교통 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2공구 1차 분양을 통해 13개 필지, 12만 8,779㎡를 공급하고 있다.
국내 기업뿐 아니라 해외 기업을 끌어들이기 위한 국제 연결망 구축에도 속도를 낸다.
박람회 첫날인 10일 오후 2시에는 핵심 전략산업 분야의 세계적 선도기관 및 기업과 연결망을 구축하고 기술·투자 협력 기회를 발굴하기 위한 ‘울산경제자유구역 전략산업 글로벌 파트너십 교류회’를 개최한다.
이번 교류회는 지난 5월 울산경자청 유럽 에너지산업 협력단의 영국 방문을 계기로 추진된 협력사업의 후속 조치로 양국 간 협력을 구체적인 사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첫 번째 실행 단계다.
당시 울산경자청은 영국의 임페리얼 컬리지 런던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유시엘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교류회에는 영국 혁신기술기업 관계자와 울산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 울산과학기술원 관계자 등이 참여한다.
이들은 인공지능, 미래 모빌리티, 화학·신소재, 에너지 등 울산의 핵심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기술협력과 공동 연구개발, 기업 간 협력 및 투자 가능성을 논의할 예정이다.
울산경자청 관계자는 “웨이브 2026을 통해 케이티엑스 울산역 복합특화지구와 울산하이테크밸리의 다양한 혜택을 연계해 기업의 신규 투자와 입주를 적극 유도하겠다”며 “인공지능·미래 이동수단·첨단소재·수소·저탄소에너지 등 울산의 핵심 미래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국내외 투자 유치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