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AI 실무 역량을 실제 행정 성과로 연결하기 위한 ‘2026 서초 직원 AI 마스터즈 공모전’ 개최 작년 보고서 작성 분야 이어 올해 ‘숏폼 제작’ 분야 신설... 신규 사업 기획서 작성 등 2개 분야 모집 직원 전용 생성형 AI 플랫폼 ‘서초 AI 웍스’ 와 실무 중심 교육·특강 통해 직원 AI 업무 활용 역량 강화 전성수 구청장 “AI를 업무에 효과적으로 활용해 구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by 편집국
2026-09-10 07:02:13
서초구, 직원 AI 활용 역량 뽐내는 ‘AI 마스터즈 공모전’ 개최 (서초구 제공)
[국회의정저널] 서울 서초구가 오는 14일까지 직원들의 AI 활용 역량을 실제 행정업무에 적용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2026 서초 직원 AI 마스터즈 공모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 보고서 작성 중심으로 운영한 경진대회에서 한 단계 나아가, 구정 정책과 행사를 홍보하는 ‘숏폼 제작’분야를 신설한 것이 특징이다.
참가 직원들은 △숏폼 제작 △신규 사업 기획서 작성 등 2개 분야에서 AI를 활용한 행정 결과물을 선보인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분야별 30명씩 총 6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중복 신청은 할 수 없다.
참가자들은 9월 16일부터 30일까지 기초·심화 과정의 AI 실습 교육을 받은 뒤 10월 14일까지 분야별 결과물을 제출하게 된다.
이후 외부 전문가 서면 심사를 거쳐 11월 중 최종 우수작을 발표하고 시상할 예정이다.
서초구는 직원 전용 생성형 AI 플랫폼인 ‘서초 AI 웍스’를 지난해 12월에 도입해 GPT, Gemini, Claude 등 39종의 생성형 AI를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단순 정보 검색을 넘어 보도자료 작성, 자료조사, 데이터 분석 등 행정업무 전반에 AI를 적용할 수 있도록 교육과 실습을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전 직원을 대상으로 행정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AI 교육을 진행해 왔다.
Claude와 NotebookLM을 활용한 업무 자동화, ChatGPT를 활용한 실무·영상 제작 등 직원들의 업무 수요를 반영한 교육을 진행하며 기획안과 보도자료를 AI로 직접 완성하는 실습 과정도 강화해 왔다.
이와 함께 최신 AI 기술 동향과 안전한 활용 방법을 공유하는 ‘AI 역량강화 특강’과 △데이터 분석 △현장행정 △전략기획 △사무행정 등 업무 유형별 생성형 AI 활용 방법을 실습하는 ‘직무별 AI 특강’도 운영하고 있다.
서초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직원들이 교육에서 익힌 AI 활용 역량을 실제 업무에 적용하고 우수 결과물을 공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생성형 AI가 행정업무의 새로운 도구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교육을 통해 익힌 역량을 실제 행정 결과물로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직원들이 AI를 업무에 효과적으로 활용해 구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교육과 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